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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든 카메라가 따라다니는 것이 스타의 숙명. 브라운관 밖에서도 굴욕 없는 스타들의 패션과 근황을 포착했다. |
김성령 다이애나비의 일생을 다룬 영화 ‘다이애나’ 특별 영상을 더빙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김성령. 5월 개봉하는 영화 ‘역린’에서는 혜경궁 홍씨 역으로 열연했다. 샤넬 라인 원피스가 귀족적이다. 한고은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 주나’의 트러블메이커 정유라 역을 맡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루이까또즈 S/S 2014 쇼케이스에서 블랙앤화이트의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이다희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로 연타석 홈런을 친 이다희는 가방, 의류에 이어 슈즈 브랜드 크록스와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의 뮤즈로 활약하며 ‘완판녀’로 새로이 자리매김했다. 힐 대신 운동화를 신으니 ‘무심한 듯 시크’해 보인다. 걸스데이 왼쪽부터 소진, 유라, 민아, 혜리. 최근 ‘Something’으로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1위를 거머쥔 걸스데이. 트렌디한 데님을 입으니 이름처럼 소녀다운 느낌. 송경아 광택나는 아이보리색 슈트, 뱅 헤어에 원형 선글라스를 이렇게 멋지게 소화한 사람은 역시 송경아. 재킷은 입지 말고 걸쳐줘야 포스가 산다. 최근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 화려한 입담으로 화제가 됐다. 소녀시대 써니 ‘꽃보다 할배’에서 잠깐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써니는 ‘완전체’ 소녀시대 활동으로 팬들을 만난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훌라의 애니멀 프린트 클러치로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이소연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피아니스트 윤한과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이소연. 훌라 2014 S/S 프레젠테이션에서 단아한 순백의 아름다움을 뽐낸 그를 포착했다. 한혜진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얼음 같은 이미지를 벗고 한층 친근하게 대중을 만나고 있다. 하늘색 셔츠에 청바지, 하이힐까지 여대생 패션의 정석인 아이템도 그가 입고 걸으면 거기가 런웨이다. 유인나 ‘별에서 온 그대’의 악녀 유세미 역으로 열연 중인 유인나. 최근에는 유진에 이어 온스타일 ‘겟 잇 뷰티’의 새로운 MC로도 낙점됐다. 평소에는 늘씬한 다리 라인을 드러내는 미니드레스를 즐겨입는다. 김남주 여자들의 워너비 김남주를 타미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포착했다. 붉은 정장을 멋스럽게 소화하는 그는 진정한 패셔니스타! 김나영 영화 ‘레옹’의 마틸다 같은 패션이 인상적인 김나영. 웃기는 방송인, ‘여자 노홍철’ 이미지를 탈피하고 잘나가는 패션 피플로 변신한 김나영의 독특한 패션은 코오롱스포츠 행사장에서도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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